이번 인사는 시민 중심 행정 구현과 읍·면·동 중심의 현장행정 강화, 비선호 격무부서 및 소수직렬 배려, 전략조정실 TF 핵심인재 발탁에 중점을 뒀다.
시는 시민 접점인 읍·면·동의 행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소통과 업무 역량을 갖춘 간부공무원을 전진 배치했다. 또 비선호 격무부서에서 근무한 팀장을 승진시켜 동일 부서장으로 임명하는 등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직원 사기 진작도 함께 도모했다.
성과와 역량을 기준으로 소수직렬에도 승진 기회를 확대했으며,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조정실 TF 팀장 직위를 공모 방식으로 운영했다. 특히 무보직 직원까지 TF 팀장으로 발탁하는 등 능력 중심 인사를 실시했다.
전략조정실 TF는 10만 개 일자리 창출, 액화수소플랜트 조성, 창원문화복합타운, 민주주의전당 건립,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S-BRT 구축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전담하게 된다..
◇강기윤 창원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혁신·책임행정 강화" 주문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10일 열린 7월 2주 간부회의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혁신과 책임행정 강화를 주문하며 부서별 주요 현안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 실현을 위해 기존 업무 가운데 쇄신이 필요한 과제를 적극 발굴·추진하고, 동(洞) 중심 주민 소통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자치행정국에는 주민과의 소통을 효율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미래전략산업국에는 헬스케어제품 멀티모달형 AI 플랫폼 구축사업과 관련해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에 대한 법·제도적 제약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정부와 국회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경로당 1,04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1사 1취약계층 동행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되 기업별 지원 규모 차이로 인한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한 지원 기준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해양항만수산국에는 항만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다양화하고 심화교육을 확대해 부산항 확장 등에 따른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응급환자 이송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시 차원의 대응체계를 우선 구축하고, 산업단지 꽃거리 조성 확대, 셀프주유소 유증기 사고 예방대책 마련, 정수장 활성탄 여과시스템 관리체계 강화도 함께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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