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에 따르면 버스승강장의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올해 4월부터 관내 버스정류장의 시설 노후도를 전반적으로 점검해왔다. 시는 이용객 수와 시설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한 뒤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했다.
그 결과 시는 최근 노후화된 일반 승강장 23개소를 교체하고 1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13개소를 교체하고 4개소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정류장 주변을 청결하게 만드는 환경 정비 작업도 병행됐다. 시는 일반승강장 269개소와 스마트쉘터 18개소 등 총 287개소의 버스 승강장을 대상으로 외부 고압 세척, 내부 바닥재 정비, 곰팡이 제거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시설 노후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승강장 정비를 이어가는 한편, 동절기에 대비해 온열 의자를 점검·보수하는 등 시민 중심의 교통 복지 정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버스 승강장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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