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말, L씨는 수원에 있는 아파트를 큰 맘 먹고 계약을 하고,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을 은행에 2억 원을 신청하고 잔금날인 6월 30일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대출을 신청할 때만해도 연3.4%였던 금리가 지금 확인해보니 연3.7%이상 적용될 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듣고, 갑자기 1년에 60만원을 버리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6월말 취득세추가감면혜택이 종료됨에 따라 주택이나 아파트 구입계획을 서둘렀던 소비자들이 최근의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인상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업체 토탈뱅크의 조사에 의하면, 작년부터 순수장기고정금리대출의 대명사로 불려지며 많이 판매되었던 적격대출 의 경우 10여일 전 만하더라도 한 은행에서 연3.74%로 판매되었지만, 지금은 최저금리로 판매되는 적격대출이 연4.14%로 0.4%p 나 올랐다고 한다. 변동금리대출이 현재 최저 연2.98%~3.24%에서 판매되는 것과 비교해 약 1%p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금리비교 정보업체 관계자는 “지금은 양적완화축소, 미국의 출구전략 등 미국 발 금리인상요인으로 국내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의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에 기존에 신청해 두었던 대출도 다시 한 번 최종 적용금리를 살펴보고, 은행별대출금리비교로 가장 저렴한 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찾는 노력을 더욱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고 강조했다.


또 "지난 12일 금리인하를 단행했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이나,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의 경우도 현재 장기고정금리주택담보대출 중에서 가장 저렴하지만, 지금처럼 국내 금리가 인상될 경우 현재의 금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어 금리가 더 인상되기 전에 빨리 대출신청을 마무리하려고 문의해 오는 수요도 계속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신청하기 전에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국내요인뿐 아니라 국제적인 요인으로도 금리가 시시각각 변하고, 각 은행들마다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이 모든 은행의 금리를 확인하려면 어려움이 있다.


이에 그는 "주택구입자금대출뿐 아니라, 저금리대환대출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나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려는 고객들도 은행부터 찾지 말고,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충분히 은행별대출금리비비교를 한 다음 자신에게 맞는 은행과 상품을 찾은 후 은행을 방문하는 것이 시간과 노력을 덜 들이는 방법"이라 조언했다. 

한편 토탈뱅크 (http://www.totalbank.co.kr) 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대출금액한도 및 금리·조건의 비교와 대출상환계획, 상환방법, 중도상환수수료 확인등 기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