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에서 운영하는 미소금융재단이 추석을 맞아 서민경제의 상징인 전통시장 살리기와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해 전국을 순회하는 이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지난 8월부터 송파 방이시장(26일)을 시작으로 서산 남당항과 인천소래포구(27일), 제주 동문시장과 부산 명지시장(28일), 동해 중앙시장과 서울 영일시장(29일) 등을 돌며 이동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

9월 들어서도 광명시장과 새마을시장(9월2~3일), 대전 한민시장(2일), 부산 장림시장(3일), 동해 삼척중앙시장(4일), 강북 수유시장(4~5일), 울산 역전시장과 옥골시장(5~6일)의 일정을 진행 중이다.

추석 직전에는 통영 중앙시장과 데파트시장(9~10일), 송파 마천시장(11~12일), 춘천 중앙시장(12~13일)까지 돌며 전국을 순회하는 이동상담을 이어간다.

SK미소금융재단은 지점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 내에 이동상담소를 설치해 가게를 비울 수 없는 상인들의 대출상담이 쉽도록 했다. 현재 재단이 업무협약을 맺은 전국 전통시장은 130여개다.

SK미소금융재단은 미소금융을 운영 중인 대기업 재단 중 가장 먼저 이동상담을 시작했다. 2009년 지점 설립과 동시에 제작된 이동상담차량으로 지난 3년8개월 동안 전국을 누비며 찾아가는 미소금융을 실천했다.

유용종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은 “상담을 통해 대출이 성사되고 자활에 성공한 사례들을 볼 때면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민 자영업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세밀하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