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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매각된 8필지 중 3필지(C2-1∼3)는 지난 6월 한차례 유찰돼 매각성공 여부를 예측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위례 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의 분양 열풍을 시작으로 위례신도시 주상복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위례 상가시장도 함께 달아오르는 분위기가 반영된 성과라는 분석이다.
매각된 이번 주상복합용지는 위례신도시에서 이미 매각된 4개 블록을 제외한 마지막 주상복합용지다. 특히 이번 입찰은 2∼3개의 필지를 일괄로 입찰 신청하는 업체에게 입찰의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입찰방식이 적용됐는데, 이는 사업시행자의 입장에서도 소규모 필지를 일괄매입 후 복합연계 개발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어 이번 입찰에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입찰 최고 경쟁률은 6대 1로, 전용면적 60~85㎡의 중소형주택 건축이 가능한 주상복합용지인 C2-4, C2-5, C2-6블록 입찰에 대우건설, 호반건설 등 6개 업체가 입찰 신청해 대우건설이 최종 낙찰됐다.
송파권에 위치한 C1-5, C1-6블록에 주식회사 엠디엠, 네오벨류 등 5개업체가 참여해 엠디엠이 최종 낙찰됐다. 그 외에 C2-1블록은 보미종합건설이, C2-2, C2-3블록은 로스코파트너스가 낙찰됐다.
LH 위례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주상복합용지 입찰의 높은 경쟁률은 업체들이 주상복합에 투자하기를 가장 꺼려했던 상업부문에서 위례신도시의 성공가능성을 확신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최근 위례신도시의 상업용지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매각된 8개 블록은 토지사용이 내년 9∼12월임을 감안할 때 내년 하반기 이후 위례신도시의 주상복합아파트 1300여세대의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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