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그룹이 증자의 형태로 FC바이에른뮌헨의 지분 8.33%를 1억1000만 유로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FC 바이에른뮌헨과의 파트너십을 연장한 것이다.

13일 알리안츠에 따르면 지분공유의 일환으로 여타 개별 마케팅 활동들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알리안츠는 특히 FC 바이에른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 대한 명명권(옵션 포함)을 2041년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FC 바이에른뮌헨은 알리안츠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부채 상환과 청소년 축구센터 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팬들을 위한 맞춤형 보험상품이 개발되고 알리안츠 아레나의 매력도 향상을 위해 이곳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23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알리안츠 아레나를 방문했다. 또한 전세계 204개국에서 연간 7억5000만명의 스포츠팬들이 TV 등을 통해 알리안츠 아레나를 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