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 일부 고객 휴대폰에서 통신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요금 감면액을 미리 알아보는 계산기가 등장해 화제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한 누리꾼이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계산기에 자신이 사용하는 요금제를 선택하면 △보상금액 △부가세 포함 실제 감면금액 △보상 후 익월 청구 요금 등이 자동으로 계산돼 나온다.
계산기에는 직접 장애를 겪지 않은 경우 LTE 52 요금제 기준 보상금액은 1677원, LTE 62 요금제 기준 2000원, LTE 전국민무한 69 요금제 기준 2226원, LTE 72 요금제 기준 2323원, LTE 전국민무한 100 요금제 기준 3266원의 보상액이 책정됐다.
통신장애를 겪은 경우 54 요금제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4355원 정도를 다음달 감면 받는다.
한편 SKT는 지난 20일 오후 6시 '가입자 확인 모듈 장애'가 24분여간 발생해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SKT는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월 요금제의 10배를, 직접 불편을 겪지 않았더라도 SKT 고객이면 월 요금제의 하루분 금액을 다음달 요금에서 감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