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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군 일대 각 마을마다 남아 있는 전통 농악 가락을 현장조사한 ‘화순의 농악’ 책자와 화순군 무형문화유산을 영상 기록한 ‘화순군 무형문화유산’ 책자(사진)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화순의 농악’에는 아직까지 화순 관내에 남아있는 공동체 농경문화인 농악가락을 현장 채록해 기록한 책자로 지역의 향토자원을 발굴한 책자이다.
특히 현대 사회의 산업화로 지역의 향토문화가 급속하게 사라져가고 방송매체의 발달로 향토문화가 획일화 되어가는 현실 속에서 지역의 향토자원을 발굴·정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께 발간된 ‘화순군 무형문화유산’ 책자는 화순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형문화재를 동영상으로 전과정을 기록화하고 정리한 책자로 향후 보존관리 및 교육자료로 귀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책자들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앞으로 어떻게 보존 전승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까지 마련해 지역문화를 연구하는 전문가 등에게 귀중한 자료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은 발간된 책자를 전국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을 비롯해 공공도서관 관내 학교 등에 배부해 홍보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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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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