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땅값이 안정된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4년 6월 지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지가는 전월대비 0.15% 상승한 가운데 광주지역 지가 상승률은 전월대비 0.17%, 전남은 0.13% 각각 상승했다.

광주·전남 지가는 또 지난 5월 각각 0.16, 0.09% 상승률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고, 전년 동월 0.08%, 0.03% 상승률에 비해서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전국 평균 지가 상승률을 밑돈 전남지역에서는 목포의 하락률(-0.072%)이 두드러졌다.

지가변동률 하위 5개 지역 중 3위를 차지한 목포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시 외곽지역인 대양동 일대 농경지 하락, 기존 도심지역인 북교동, 대안동의 인구감소 등이 하락 원인이다.

한편. 지난달 광주지역 토지거래량은 104만9000㎡로 전년 동월대비 30.7% 감소한 반면 전남은 2457만8000㎡로 전년 동월대비 17.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