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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된 8월 첫번째 주말인 3일,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차량이 서서히 늘고 있다. 특히 수도권 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4시경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3일 하루 동안 고속도로를 통해 34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3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오전 11시30분 기준) 전국 고속도로 120.44㎞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특히 강원도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심하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으로는 ▲강릉휴게소~대관령5터널북단~대관령1터널동측~대관령1터널서측~횡계나들목~진부나들목~속사나들목 40.33㎞ ▲평창휴게소~장평나들목~면옥나들목 11.31㎞ ▲여주나들목~여주분기점~여주휴게소 9.64㎞ 등 총 61.28㎞에서 거북이 운행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으로는 ▲원주나들목에서 새말나들목까지 13.85㎞ 구간에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는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3.51㎞ 구간에서 차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으로는 ▲금호분기점~칠곡나들목 5.2㎞ ▲치악휴게소~남원주나들목~만족분기점 19.53㎞ 구간 등이 꽉 막혀있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는 ▲동산요금소~남춘천나들목~강촌나들목 10.66㎞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교통정체는 피서지로 떠났던 차량들이 몰리면서 오후 4시경 절정을 이뤘다가 4일 새벽 1시에 기해 모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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