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체휴일제가 첫 도입된 추석 /네이버


올해부터 도입된 ‘대체휴일제’로 달력만 봐도 흐뭇하다는 직장인이 늘었다.

정부가 법정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이어지는 평일 하루를 더 쉬는 ‘대체휴일제’를 시행한 뒤로 생긴 현상이다. 상반기가 이미 지나갔지만 올해 공휴일은 총 67일로 지난 2002년 이후 12년 만에 휴일이 가장 많다.

가깝게는 오는 9월7일 추석 첫날이 일요일과 겹쳐 대체휴일제가 시행된다. 이전 같았으면 4일 연휴를 보냈어야 하지만 추석 연휴 다음날인 같은달 10일에도 쉴 수 있어 공휴일 수가 닷새로 늘어났다.

이밖에도 설과 어린이날에도 대체휴일제가 적용된다. 설날과 추석 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치면 그 날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휴일로 한다. 다만 어린이날은 토요일도 포함시켜 토요일 혹은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그 날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에 포함키로 했다.

한편 향후 5년간 가장 휴일이 많은 해는 오는 2018년으로 총 68일을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