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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주식'
다음카카오와 카카오게임으로 수혜를 본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연이어 코스닥시장 상장에 나선다.
오늘(1일) 공식출범하는 다음카카오의 합병신주는 오는 14일 상장돼 거래를 시작한다.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인기 게임작을 배출한 데브시스터즈와 파티게임즈도 줄줄이 상장을 앞뒀다.
시가총액 10조원에 달하는 다음카카오의 합병 및 상장 방식은 비상장사인 카카오가 상장사인 다음과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하는 형태다.
다음카카오가 상장할 경우 코스닥시장의 시총 순위 1위가 바뀌게 된다.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비율(1:1.556)과 발행될 신주(약 4300만주), 다음의 기존 주식 수(약 1356만주), 다음의 현재 주가(전일 종가 15만7700원) 등을 고려할 때 다음카카오의 시총은 약 10조원대다. 현재 코스닥시장의 시총 1위는 셀트리온으로 전날 기준 시총이 5조684억원이다.
또한 다음카카오 상장 일주일 전인 오는 6일 카카오플래폼을 통해 성장한 모바일 게임업체 데브시스터즈가 상장된다. 이 업체는 모바일게임 ‘쿠키런’을 개발해 유명세를 탔고 게임 가입자 수가 지난해 7월 기준 1000만명을 돌파하며 급성장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241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상반기에는 26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상태다. IT업계에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어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도 높았다.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 경쟁률은 285대1에 달했다.
아울러 카카오게임 '아이러브커피'를 개발한 파티게임즈도 지난 7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현재 상장을 위한 마지막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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