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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본부 등 조직개편안을 둘러싸고 구성원간 내홍이 깊어졌던 조선대학교가 30일 행정조직개편안을 최종 확정했다.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이사회는 10월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현재 1실 7처 1본부 1단 63개 팀을 1실 6처 1본부 1단 53개 팀으로 축소하는 조직개편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조직개편안은 기능 강화와 인력 효율화를 위해 학생처와 취업지원본부를 취업학생처, 총무처와 시설관리처를 총무관리처로 각각 통합하고 63개 팀을 53개 팀으로 10개 팀을 축소 개편했으며 대학 인적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인력관리본부를 신설했다.
또한, 재정자립도가 낮은 특수대학원을 단과대학 조직과 통합하여 해당 단과대학장이 5개 특수대학원장을 겸직하도록 했다.
학교법인도 1처 3팀을 1처 2팀으로 1팀을 줄였다.
조선대 관계자는 "조직의 효율화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정 조직개편안을 최종 확정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조선대는 행정조직 개편안을 놓고 갈등을 빚은 법인이사회가 집행부와 노조 의견을 일부 수용하면서 개편안을 새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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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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