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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독일 무대 데뷔골’
손흥민이 맹활약하고 있는 독일에서 류승우(브라운슈바이크·2부 리그)가 데뷔골을 뽑아냈다.
3일(한국시각) 열린 아을렌과의 분데스리가 1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한 류승우는 전반 32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류승우의 활약 속에 아을렌을 꺾고 시즌 성적 5승 2무 5패로 리그 9위로 올라섰다.
이날 류승우의 골은 미르코 볼란드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미르코 볼란드가 상대 진영에서 수비수 네이메딘 다그퍼스로부터 공을 빼앗은 후 왼쪽 측면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류승우가 그대로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가른 것.
이는 지난 1월 바이엘 레버쿠젠에 입단한 뒤 지난여름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 이적하면서 출전한 8경기 만의 데뷔골이다. 브라운슈바이크 임대 이적 후 두 번째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경기에서 득점을 성공시킨 류승우는 팀 내 입지를 다지는 데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실제로 리베르크네크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류승우가 나를 매우 행복하게 만들었다”며 소감을 드러냈다.
류승우는 올 시즌이 끝나는 내년 6월이 아닌 2014년 12월까지 브라운슈바이크와 임대 계약을 맺고 있다. 그를 임대 보낸 레버쿠젠과의 계약도 그때 종료된다.
‘류승우 독일 무대 데뷔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승우 독일 무대 데뷔골, 적응 잘해서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류승우 독일 무대 데뷔골, 지금부터 시작이다” “류승우 독일 무대 데뷔골, 제주 시절에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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