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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비엔날레 중에서도 최고의 역사를 지닌 방글라데시 비엔날레 한국 측 커미셔너로 안재영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안 교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정 경험능력을 바탕으로 작가력과 기획력 및 행정능력이 뛰어나고 문화예술계 다방면에서 구사능력을 인정받아 방글라데시 비엔날레 커미셔너로 선정됐다. 앞으로 안 교수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에서 12월 2일-3일 동안 한국대표 커미셔너 자격으로 기조 발표를 한다.
방글라데시비엔날레는 올해 16회째로 아시에서는 가장 오래된 비엔날레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대표적 비엔날레 가운데 하나이다.
방글라데시 정부의 주도 하에 1981년 설립된 국제행사이며 자국 대통령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아시아 지역만을 대상으로 한 유일한 비엔날레로 한국,부탄,중국, 이란, 일본,말레이시아, 네팔,스리랑카, 터키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1999년 제9회 비엔날레부터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참여하여 80여개국 이상 참가하고 있다. 참가대상국은 아시아 태평양지역과 아프리카 36개국 등이 참여한다.
방글라데시 비엔날레는 타 비엔날레에 비해 자금력이 많이 투여되지는 않지만 알찬 비엔날레로 역사가 가장 오래되도록 지속시키는 실속 있는 기획능력을 보이는 것은 물론 국민의 문화의식이 뚜렷이 자리매김한 아시아비엔날레로 유명하다. 아시아에서는 광주비엔날레, 요코하마트리엔날레, 상하이비엔날레등과 더불어 어깨를 견주며 아시아에서는 가장 역사가 깊은 비엔날레다.
커미셔너로 선정된 안재영 교수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도쿄국제미술제 아시아미술상, 사솔로 디자인비엔날레 본상, 월간한국미술 미술평론에 당선되었고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이태리국립미술학교 및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 카이스트 경영대학 최고경자과정을 수료 했다.
한편, 방글라데시 비엔날레(Bangladesh Biennale) 12일1일 전체 개막식과 함께 현대미술의 거장에게 주는 본상과 특별상 등 시상식이 거행한다. 한국작가로는 1981년 전시 개최 이래 이열 작가와 이길우 작가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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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