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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계란공장'
농협이 운영하는 계란 가공공장에서 버려지는 계란을 재활용해 다시 가공제품을 만들다 적발된 가운데 이 공장에서 원료를 납품받은 롯데제과와 해태제과가 관련 제품 전량 회수에 들어갔다.
회수조치가 시작된 제품은 해태제과의 '쉬폰케이크'와 '칼로리바란스' 등 3종, 롯데제과의 '소프트칙촉'과 '드림케이크' 2종이다.
평택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한국양계농협 계란가공공장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 계란가공공장은 계란 껍데기를 갈아 만든 액체형 찌꺼기와 법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파란(깨진 계란)을 정상적인 계란과 섞어 식품원료로 만들어 대기업 등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공장은 지난해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의 성분규격검사에서 부적합 판정과 함께 과징금 5000만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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