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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국 도로는 토요일에, 시간대별로는 오후 5~6시 사이에 가장 교통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지난해 전국 주요도로의 3604개소의 조사지점(고속국도 510개소, 일반국도 1598개소, 지방도 1496개소)에서 조사한 하루 평균 교통량을 토대로 22일 이와 같이 밝혔다.
국토부 분석에 따르면 요일별 교통량은 주중인 월∼목요일에는 큰 변화가 없다가 금요일부터 증가해 토요일에 요일평균 대비 108.7%로 가장 많고, 일요일에 94.1%로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5~6시에 시간평균 대비 177%로 가장 많고, 오전 3~4시 사이가 10.3%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평균 일 교통량은 1만3378대로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이는 교통량 조사를 시작한 1955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월별 교통량은 휴가철인 8월이 월 평균대비 108%로 가장 많고, 2월이 89%로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차종별 비율은 승용차가 71.1%, 화물차 25.8%, 버스 3.1%로 나타났고 고속도로, 일반국도 및 지방도 중 최대 교통량을 보인 구간은 전년에 이어 자유로(일반국도 77호선) 서울시계-장항나들목 구간이고,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신갈-양재 구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차로별 기준으로 보면 경부고속도로 신갈-양재 구간이 최대 교통량을 보였고, 다음은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하남-퇴계원 구간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4 도로교통량 통계연보’를 발간해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도서관 등에 배부해 도로, 교통 및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토록 하고, 일반 국민을 위해서는 주요 통계는 국토교통 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세부 자료는 교통량 정보 제공시스템(http://www.road.re.kr)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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