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국제유가가 달러 강세와 골드만삭스의 부정적인 가격 전망에 소폭 하락했다. 다만 장중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의 요충지를 함락했다는 소식에 1달러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6센트(0.44%) 하락한 배럴당 59.4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일 대비 54센트(0.81%) 떨어진 배럴당 66.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달러가치가 급등한 것과 골드만삭스의 부정적인 가격 전망에 따라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오는 2020년까지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55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주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1% 가까이 급등해 이날 94.19를 기록했다.
다만 장중 중동 정세가 불안하다는 소식으로 WTI가 배럴당 1달러 이상 오르기도 했다. 지난 17일 이슬람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인 IS가 이라크의 전략적 요충지인 라마디를 함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