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국제유가가 달러 약세와 미국 원유재고 감소에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동결 전망에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62달러(2.64%) 하락한 59.6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역시 배럴당 1.69달러(2.58%) 떨어진 63.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이번주 예정된 OPEC 회의에서 원유 생산량을 기존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란의 원유 생산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도 유가의 하락을 부추겼다. 현재 주요 6개국과 핵협상을 진행하는 이란은 이달말 협상이 타결되면 원유 생산량을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