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레이가 사파이어 웨이퍼·잉곳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에 급등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17일 오후 1시7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1만5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8630원보다 1420원(16.45%) 오른 금액이다.


거래량은 163만주를 넘어서면서 전 거래일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주요 매수창구는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증권 등이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갤럭시S6의 판매 부진 우려로 관련 부품·소재 업종 주가가 지난 한달 동안 평균 40% 하락했다”며 “일진디스플레이는 갤럭시S6와 관련이 없음에도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둔화 우려로 동반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 송 애널리스트는 “일진디스플레이의 사파이어 웨이퍼·잉곳의 성장성은 여전히 높다”며 “올해 애플워치의 사파이어 글래스 채택과 함께 신규 스마트폰에도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