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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최근 일주일(15~22일) 동안 상품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보정속옷, 다이어트식품, 운동기구 등의 몸매관리 상품 구매액이 전년동기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남성의 구매액 증가율은 여성보다 20%포인트 높은 114%로 남성이 여성 못지않게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컸다.
그 중 20대가 관련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며 전체 상품 구매액의 40%를 차지했다. 반면 전년대비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연령대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다. 50대 상품 구매액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약 260%, 60대는 160%로 폭발적인 수치를 기록해 중장년층도 몸매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몸매관리법은 연령별로 달랐다. 20~30대는 다이어트식품을 활용한 식이요법을 중시하는 반면, 40~50대는 운동을 선호했다. 실제로 20대는 몸매관리 상품 구매액 중 다이어트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51%, 30대는 53%로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20~30대가 몸매관리를 위해 가장 많이 구입한 상품도 닭가슴살, 마테차 등이다.
운동을 선호하는 40대, 50대에서는 몸매관리 상품 구매액 중 운동기구의 비중이 46%, 51%를 차지했다. 특히 아령, 덤벨 등 실내에서 쉽게 유산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의 판매율이 높았다.
그 외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보정속옷의 증가율이 눈에 띈다. 여성이 코르셋이나 거들을 입듯이, 남성들도 바디쉐이퍼, 복대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보정속옷 구매액은 전년대비 약 130% 이상 증가했다. 바디쉐이퍼는 최근 일주일 동안에만 약 1000개, 복대는 300여개나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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