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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움직임이 일었던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존치로 결정되자 그동안 유지 건의활동을 펼쳐온 지역경제계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29일 “지난 26일 한국거래소 이사회에서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를 존치키로 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상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 존치는 광주광역시와 지역 경제계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이번 결정으로 지역 기업들의 증권시장을 통한 자금조달과 기업상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2월 감사원의 한국거래소에 대한 감사결과 광주와 대구 등 2개의 지역사무소 업무가 지역에 직접 상주하지 않고도 출장 등으로 수행이 가능하므로, 지역사무소 폐쇄를 권고함에 따라 연내 폐쇄를 추진하고 있었다.
이에 광주상의에서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지난 2월 12일 한국거래소를 직접 방문해, 광주사무소가 폐지된다면 현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배채되는 결정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걸림돌이 될 것이 우려됨에 따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를 계속 유지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한편, 광주사무소는 이번 존치 결정으로 향후 주요 업무가 유망기업 발굴, 상장유치 등의 마케팅 거점으로 전환하며, 운영비용을 절감하여 사무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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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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