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면서 광주지역 상추와 시금치 등 채소류 가격은 상승했지만 초복을 앞둔 닭고기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사)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7월 둘째주 광주지역 상추(100g당)는 소비가 꾸준한 가운데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로 생육이 부진하면서 전주대비 14.3% 오른 800원에 거래됐다.

시금치(한 단)도 호냉성 작물로 최근 한낮의 무더운 날씨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178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참외(100g당)는 제철 과일로 소비가 꾸준한 가운데 전주대비 8.7% 오른 500원씩 거래됐으며, 사과(개 당)는 제철 과일로 소비가 몰리면서 소비가 한산했지만, 반입물량 감소로 지난주와 같은 2180원에 거래됐다.

닭고기 가격은 초복(7월13일)이 다가오면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생닭 1㎏ 한 마리당 전주대비 12.9% 내린 6140원에 거래됐다.


소고기(한우 등심 1등급 500g 당)는 3만4000원으로 보합세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