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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캐나다 연금투자위원회(CPPIB)가 양 회사의 합병을 반대한다는 주주 위임투표 결과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CPPIB의 삼성물산 지분율은 0.2%다.
현재 양 회사의 합병을 두고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와 삼성 측의 공방이 치열한 상황이다. 외국계 주요 주주의 투표향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CPPIB는 캐나다 근로자 등의 연금 운용을 맡고 있는 곳이다. 자산규모는 약 2650억달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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