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영향으로 중국인의 입국이 잦은 무안공항의 이용객은 급감한 반면 자가 항공사 운항 확대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 광주공항의 이용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5년 7월 항공운송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무안공항 이용객은 6380명으로 전년동월 1만2690명에 비해 49.7% 감소했다.

무안공항은 메르스 영향으로 중국인 단체 및 개별여행객 수요급감으로 이용객이 크게 감소했다.


광주공항 이용객은 6만5112명으로 전년동월 5만4988명에 비해 18.4% 증가했다.

광주공항은 메르스 안정세와 함께 저비용 항공사 운항 확대, 휴가철을 맞아 제주로 떠나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달 여수공항의 이용객은 1만4622명으로 전년동월 1만7042명에 비해 14.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