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글로벌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한국 모델들이 연이어 발탁되며 세계 시장에서 한국 모델들의 위상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의 경우 국내 연예인을 모델로 발탁하는 경우는 많지만 우리나라에 국한된 광고 캠페인이나 홍보, 프로모션 등 국내 소비용으로만 활용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브랜드의 모델로 한국계 모델 발탁 후, 국내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전역 혹은 전 세계로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거나 홍보 활동을 펼치는 사례가 눈에 띈다.



올해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계 모델 발탁의 스타트를 끊은 주인공은 한국계 미국인 패션모델 박수주. 박수주는 지난 3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로레알 파리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로레알 파리가 한국계를 모델로 내세운 것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알려지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한 톱스타 혜박은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의 월드와이드 모델로 선정되며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어 영화 ‘어벤저스2’, ‘이퀄스’ 출연으로 성공적인 헐리우드 신고식을 치룬 배우 수현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바비브라운의 아시아 퍼시픽 공식 모델로 발탁, 지난 7월부터 아시아 전역에서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바비브라운 역시 아시아 배우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알려졌다.



한국 여배우 중 최초로 바비브라운의 모델로 발탁된 수현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에서 메이크업 레슨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모델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의 미를 알리고 있다.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표현을 중요시하는 한국의 메이크업 트렌드와 함께 수현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생기 있는 피부가 아시아계 최초 모델 발탁을 결정짓게 된 요인이라고 알려졌다.



이 밖에도 수현은 글로벌 브랜드 투미의 캠페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시티즌으로 선정,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한국 여배우로는 이례적으로 헐리우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수현은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영화 ‘이퀄스’에 출연, 대작 미드 ‘마르코폴로 시즌1’에 이어 ‘마크코폴로 시즌2’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의 모델 활동에 이어 탄탄한 작품 활동도 계속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수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