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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듀얼카메라'
애플이 신작 '아이폰7'의 출시가 오는 9월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이폰7에 듀얼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듀얼카메라를 채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현지시간) 중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마이드라이버스는 아이폰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대만 업체 라르간이 애플에 시험용 샘플로 듀얼카메라 부품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듀얼카메라는 카메라 두 대가 하나로 합쳐진 것으로 두 개의 렌즈를 통해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듀얼카메라는 각각의 렌즈에서 배경과 피사체의 초점을 따로 잡아 화질이 뛰어나며, 화각이 다른 렌즈를 사용할 경우 사진이나 영상에 더 많은 대상을 담을 수 있다.
이미 LG전자, HTC, 레노버, ZTE, 화웨이 등 다수의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듀얼카메라를 채용한 상태다.
한편 애플은 이런 사진이나 영상 개선뿐 아니라 3D 촬영을 위해 듀얼 카메라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는 최근 IT업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상현실(VR)과도 맥을 같이 한다. VR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3D 콘텐츠 제작이 필수기 때문.
팀 쿡 애플 CEO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VR이 틈새시장이 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아주 쿨(Cool)한 시장이며 흥미로운 애플리케이션들도 있다"고 말하며 VR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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