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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영을 시작한 KBS2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이 인기를 끌면서 항공업계의 마케팅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항공사들은 드라마 제작을 지원하거나 여행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그룹은 <공항 가는 길>을 협찬 지원했다. 이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이 에어아시아 기장과 승무원으로 등장한다. 에어아시아는 항공기와 승무원 유니폼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해외촬영도 지원했다.
에어아시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라마 1~2화에 나온 항공기·기내·승무원 유니폼 등 에어아시아 관련 장면을 캡처해 페이스북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취항도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상영하는 여행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여행영화제는 지난 22일 시작해 오는 29일, 10월6일, 10월13일 열린다. 오후 8시 서울 홍대입구역 ‘와이즈파크’ 내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지난 22일엔 타이완 배우 주걸륜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판타지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상영됐다. 오는 29일엔 <영웅본색>, 다음달 6일과 13일엔 각각 <네이키드 웨폰스>와 <러브레터>를 상영한다. 여행영화제 참가신청은 제주항공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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