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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경제정책연구소에서 가진 연설에 나선 옐런 의장은 일자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을 낮게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금리인상 속도를 점진적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밝혔다.
금리인상 횟수는 3년 동안 매년 2~3회로 2019년 말에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3%에 근접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옐런 의장은 “통화정책 스탠스를 시간을 갖고 점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신중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한 전략이 완전 고용과 2% 인플레이션 달성이라는 점진적인 성장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다만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는 것을 지나치게 오래 기다리는 것도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경제가 지속적으로 과열상태인 것은 위험하고 현명하지 않은 선택이라는 해석이다. 또 긴축 정책을 너무 오래 머뭇거리면 연준이 결국 금리를 급격하게 올려야 하는 상황이 초래되고 이는 금융시장을 흔들고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옐런은 또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4.7%로 연준 위원이 완전 고용으로 보는 수준에 근접했고 이게 앞으로 2년 동안 물가 2% 인상이라는 연준의 목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준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제로에 가까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해 오다 2015년과 지난해 12월 0.25%포인트씩 올렸다. 올해는 연 2~3차례 0.50~0.75%포인트까지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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