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제선인 무안공항과 국내선이 운항하는 광주·여수공항의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내놓은 ‘2016년 항공여객 현황’에 따르면 무안공항 여객은 19만4616명으로 전년 18만2460명에 
비해 6.7% 증가했다.


무안공항은 유류할증료 미부과에 따른 내국인 여행수요 증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 2015년 메르스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이용객이 증가했다.

국내선이 운항하는 광주와 여수공항도 이용객수가 증가했다.

광주공항은 79만2471명으로 전년 78만9541명에 비해 0.4% 증가했고, 여수공항은 24만9574명으로 전년 20만6169
명에 비해 21.1% 증가했다.


여수공항은 제주노선 증편 및 탑승률 개선으로 실적 증가가 두드러졌다.

특히 여수공항은 청주공항(31.3%)에 이어 국내선 9개 공항 중 두 번째로 높은 여객실적 증가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