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서울역 대합실 TV를 통해 보도된 북한 태양절 열병식을 보고 있다. /사진=뉴스1 DB

북한이 태양절 열병식서 “전쟁이 두렵지 않다”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의 미사일 무기를 대거 공개했다.

북한은 15일 김일성 주석 생일 105주년(태양절) 열병식에서 현재까지 개발된 미사일을 총망라하며 미국의 대북 압박에 보란 듯이 군사력을 과시했다.


북한은 이날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역대최대 규모의 열병식에서 올해 미사일 발사에서 성공한 ‘북극성-2형’부터 SLBM, 스커드-ER 등 한국·일본·미국 괌까지 타격할 수 있는 무수단(KN-07)등을 대대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신형 ICBM으로 추정되는 발사체의 등장. ICBM으로 추정되나 현재까지 발사시험을 하지 않은 KN-08의 개량형 버전과 모습을 구체적 미사일을 공개하지 않고 길이와 직경 등만 추정이 가능한 미사일 2기가 새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