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1일 원/달러 환율이 전장 종가 수준에서 박스권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고려 시 전 거래일 종가 근처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고려 시 환율은 종가 근처인 1119.15원으로 소폭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약세가 전개됐으나 레벨 부담과 함께 국제유가 급락 등에 따른 위험자산 투자심리 위축이 이날 원/달러 환율의 하단을 지지할 전망이다.

하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밤 미국 ISM제조업지수와 2일 미국 고용 발표 앞두고 이날 원/달러 환율은 박스권 흐름을 연장할 것”이라 판단했다. 이어 그는 “개장과 함께 한국 5월 수출입 동향 발표가 예정돼 있다”며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세 연장 시 이날 원/달러 환율의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박스권 하향 조정할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