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취업포털 커리어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커리어의 개인회원 4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58.6%가 ‘취업 준비 과정에 사투리 교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사투리 교정이 필요한 이유로는 ‘사회생활을 하려면 표준어가 도움이 되기 때문에(67.1%)’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사투리 때문에 느끼는 소외감/이질감을 없앨 수 있어서(22.5%)’, ‘면접/스터디 등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서(10.4%)’ 순이었다.
반면 사투리 교정이 불필요한 이유로는 응답자의 60.3%가 ‘취업과 사투리는 상관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본인만의 매력이 될 수 있기 때문에’라는 답변은 38.7%였다. 기타로는 ‘표준어 구사가 필요한 직무가 아니라면 무관하다’, ‘전화상담원이 아니라면 굳이 교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있었다.
평소 사투리에 대한 이미지를 묻자 응답자의 86.4%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이들은 사투리에 대해 ‘친근한 이미지(68.8%)’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귀엽다(18.1%)’, ‘매력적이다(10.1%)’, ‘멋지다(2.6%)’ 순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아무생각없다’, ‘고향의 언어’ 등이었다.
또 어느 지역 사투리가 긍정적으로 느껴지나’라는 질문에는 ‘경상도’라는 답변이 69.7%로 1위를 차지했다. ‘전라도(16.4%)’, ‘충청도(6.6%)’, ‘강원도(4.5%)’, ‘제주도(2.8%)’ 순이었다.
반대로 ‘사투리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로는 ‘깬다(71.6%)’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촌스럽다’ 17.9%, ‘무섭다’ 6%, ‘시끄럽다’ 4.5% 순이었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기업 인사담당자라면 구직자의 사투리가 채용 여부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영향을 줄 것 같다’ 52.5%,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다’ 47.5%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