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이재완 수석연구원이 발표한 ‘프랜차이즈 개인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독립사업에서 가맹사업으로 전환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개인사업의 대표적인 형태로 자리잡았으며, 이에 따라 관련 시장의 경쟁 또한 심화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상담모습. 오는 3월 22일부터 '제47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SETEC'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사진=강동완 기자)

가맹사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식업, 서비스업은 폐업률 또한 높은 편이며, 업종별로 트렌드에 따른 변동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개업직전 ‘개인사업’을 운영하던 응답자의 50.6%는 ‘동종업종의 비가맹 사업체’를 운영했으며, 35.6%는 ‘타업종의 비가맹 사업체’를 운영했다고 응답했다.

프랜차이즈 매장 개업시 소요자금은 전 업종 평균 124백만원 수준으로 자기자금 위주로
개업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프랜차이즈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맹본사와 로열티 방식으로 계약했다는 응답은 37.7%에 그쳤으며 그 중 매출과 연동된 로열티 제도로 운영한다는 응답은 절반 수준이하로 나타났다.

로열티 지급방식으로 계약했다는 응답자 중 (n=226) ‘매달 일정금액을 지급한다’는 응답은 48.7%, ‘매출대비 일정 비율을 지급한다’는 응답은 48.2%로 나타났다.


매달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경우 평균 지급액은 49.5만원으로 나타났으며, 매출대비 일정 비율을 지급하는 경우 평균 지급비율은 17.1%으로 분석됐다.

이번조사는 2017년 12월 하나금융경제연구소가 프랜차이즈 개인사업주 600명을 대상으로 운영 관련 서베이 조사형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