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소 효자가압장에 동파된 수도계량기가 쌓여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최강 한파에 한랭 질환자 발생·수도계량기 동파 등의 피해가 이어졌다.

24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23일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도내에서 45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신고됐다.

또 24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급격히 떨어진 기온 탓에 청주에서 1명의 한랭 질환자가 발생, 병원 치료를 받았다.

특히 이번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면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5℃ 이하로,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낮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으니 가축의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의 동해,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