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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22, 한국체대)은 오늘(26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4강 로저 페더러(36, 스위스)전서 1세트를 1대6으로 내줬다.
정현은 1세트 1경기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면서 어렵게 출발했다. 2경기에는 듀스 접전 끝에 내줬다. 3경기에는 코트 구석을 찌르는 서브가 효과적으로 들어갔다. 페더러에게 첫 경기를 따냈다. 하지만 4경기 페더러 서비스 게임에는 한 포인트도 얻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정현은 5경기 반전을 노렸으나 스트로크 실수가 겹쳤다. 게임 스코어 1대4로 벌어졌다. 6경기에는 다시 페더러의 강력한 서브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서브 포인트로 연속 2실점했다. 15-40에서 또 서브 에이스로 실점했다.
7경기는 스트로크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듀스까지 버텼다. 첫 서브에이스도 뽑아내는 등 선전했다. 하지만 빠른 템포의 공격을 막지 못해 세트포인트를 내주고 말았다.
한편 정현과 페더러의 준결승전 승자는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세계랭킹 6위)와 결승전에서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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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