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제빙어축제가 개막했다. /사진=뉴스1 최석환 기자
인제빙어축제가 27일 강원 인제군 빙어호 일원에서 개막했다.

빙어축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2월4일까지 9일간 강원도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다.

빙어축제는 지난 2015년 극심한 가뭄, 2016년 고온현상으로 2년 연속 축제가 무산됐으며 지난해에는 축제가 개최됐지만 얼음두께가 기준치인 25㎝ 이상에 도달하지 못해 빙어 얼음낚시 체험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최대 6000여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5만2500㎡ 크기의 얼음 낚시터가 조성돼 빙어 얼음낚시 체험이 가능하다. 빙어낚시 체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개막일인 이날 오후부터 28일까지는 인제 하늘내린 센터 대공연장에서 ‘아이콘(ICON) 콘서트’도 열린다. 27일에는 개그우먼 신보라 진행으로 B1A4, 마마무, 에릭남, 노브레인, 나라 등이 출연하며 다음날에는 옴므, 볼빨간사춘기, 거미, 오마이걸, 설하윤 등이 공연을 펼친다.


이밖에 축제장에서는 일반음식점 13개소, 향토음식점 4개소, 휴게음식점 6개소 등 총 23개소의 먹거리촌도 운영된다. 먹거리촌에서는 빙어무침, 빙어튀김, 빙어회, 빙어강정 등의 빙어요리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