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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이 영화 '궁합'에서 만난 이승기와 연기 호흡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심은경은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궁합'(감독 홍창표) 제작보고회에서 이승기와 연기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면서 "사실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데 (긴장을) 많이 풀어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녀는 "서로 마주하면서 연기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초반부터 수월하게 느껴졌다. 저는 촬영할 때 많이 긴장하는 편는데 이 작품에서는 초반 촬영부터 인물 간의 관계를 편하게 표현했다"면서 이승기와 호흡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촬영을 마친 지 3년 후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이승기를 만난 것과 관련 "오랜만에 만나 기쁘다"고 덧붙였다.
심은경은 "영화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다. 제 20대 초반의 모습도 담겨 있다"면서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영화에 거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다음달 28일 개봉할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 이승기, 심은경, 연우진, 최우식, 강민혁, 조복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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