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믹스더블 장혜지와 이기정이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1차 예선 핀란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연습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개막식을 하루 앞둔 오늘(8일)부터 본 경기가 시작된다.

오전 9시5분 강릉 컬링센터에서 대한민국과 핀란드의 컬링 믹스더블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이날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컬링(믹스더블 예선)과 스키점프(남자 노멀힐) 종목에 출전한다.


컬링은 오전 9시5분, 오후 8시5분에 각각 핀란드, 중국과 대결하고 스키점프는 오후 9시30분에 남자 노멀힐 개인 예선이 열린다. 컬링은 이기정, 장혜지 선수가 출전하고 스키점프는 김현기, 최서우 선수가 출전한다.

현재 경기가 진행 중인 혼성 컬링은 높은 인지도에 비해 규칙이 생소해 경기 관람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많다. 흔히 컬링하면 떠오르는 빗자루질은 스위핑이라고 하는 기술이다.

빙상위의 체스라 불리는 컬링은 돌(스톤)을 표적(하우스)안에 집어넣는 게임이다. 기존 컬링과 다르게 믹스더블은 양 팀 남·녀 1명씩 한 팀이 돼 상대방의 하우스 중심점에 스톤을 가까이 넣는 팀이 승리한다. 또 차이점은 컬링보다 적은 스톤 6개만 사용하고 8차례(8엔드)만 진행된다.


점수계산은 간단하다. 하우스에서 상대 스톤보다 중심에 더 가까이 있는 스톤개수가 점수가 된다. 이렇게 1엔드마다 점수를 내 8엔드 동안 합계를 비교하고 최종적으로 높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즉 한 팀당 1엔드당 6번씩 스톤을 던지므로 최대 6-0까지 벌어질 수 있다. 컬링과 다르게 스톤을 투구한 선수도 함께 스위핑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