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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의 국제 항공화물 누적 물동량이 4000만톤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의 국제화물 물동량은 개항 이후 연평균 약 5.8%의 증가세를 보였다. 2006년 6월15일 누적 1000만톤, 2010년 7월2일 2000만톤, 2014년 6월24일 3000만톤을 돌파했으며 개항 17년 만인 올해 4000만톤을 넘어섰다. 이 같은 기록은 지난해 전 세계 항공운송 물동량 7050만톤의 57%에 달하는 수치다.
인천공항은 대한민국 항공수출입 물동량의 95%를 담당하고 전체 교역액의 29.4%, 전체 무역수지 흑자규모의 40%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경제관문으로 꼽힌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2016년 제2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 ․ 발표된 ‘인천공항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항공물류 인프라 확충 및 제도개선을 추진 중이다.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3단계 공항물류단지(31만3154㎡)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아틀라스에어 화물터미널(1만6500㎡), 특송사 전용터미널(2만3425㎡) 등 신규 화물터미널의 개발 역시 추진 중이다. 또한 2019년 신선화물 전용시설(1만8087㎡)의 개발이 완료되면 환적화물 연결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신선화물 확대와 환적물동량 증대를 위한 물류 인프라가 확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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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