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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제주 등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81~150㎍/㎥) 수준을 보인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대응방법으로 삼겹살이 유명하다. 황사나 먼지를 많이 들이킨 날에 삼겹살을 구워 먹는 것은 흔한 풍경이다. 그러나 삼겹살은 사실상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폐 속으로 침투해 흡착한 미세먼지를 배출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삼겹살의 기름이 미세먼지와 흡착해 몸 안으로 더 잘 흡수되게 한다.
따라서 요즘 같은 초미세먼지와 체내 중금속 등이 주의될 땐 삽겹살보다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미세먼지로 인한 중금속을 해독할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역국’은 원활한 건강관리를 돕는 대표적 음식이다. 미역이나 톳과 같은 해조류에 있는 수용성 섬유질 성분인 ‘알긴산’은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해독작용을 돕는 마늘도 면역력을 높여준다.
2016년 환경부에 의해 미세먼지 발생 주범으로 지목됐다. 2주만에 누명이 풀린 고등어는 사실 미세먼지와 중금속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고등어에 함유된 아연은 체내에 쌓이는 중금속의 배출을 돕는다. 고등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 역시 호흡기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섬유질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각종 과일과 채소 및 체내 유해물질을 제거를 돕는 녹차 등도 미세먼지로 인한 면역력 약화에 대응할 수 있다.
한편 수도권 미세먼지는 내일도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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