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사진=뉴스1(포춘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포춘이 선정한 ‘위대한 세계 지도자 50인’ 중 4위에 선정됐다. 국가 정상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잡지 포춘이 공개한 순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위대한 세계 지도자 4위로 선정돼 미국 플로리다주 고교 총기난사 생존학생(1위), 빌·멜린다 게이츠 부부(2위), 미투 캠페인(3위)의 뒤를 이었다.


포춘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전임자가 부패 혐의로 투옥된 불운한 상황에서 취임했으나, 빠르게 공정 경제를 위한 개혁 제정에 착수했다"며 최저임금 인상·건강보험 확대·재벌 영향력 제한 등을 성과로 꼽았다.

이어 포춘은 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겸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을 조율한 '중심점'(pivotal)이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