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0일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6.13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육감 재선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20일 조희연 교육감 예비후보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민에게 드리는 서울교육 백년대계 동행 제안서’라는 제호의 출마선언문을 낭독하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오전 서울시선관위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조 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육감으로서 직무를 일시정지하고 교육감 예비후보로 선거전에 나서게 된다.

조 교육감 예비후보는 다가올 4년에 대한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정의로는 미래교육을 위해 ▲ 미래교육 시대 열어 미래형 인재 양성 ▲서울교육의 안정과 통합 ▲학교 자율성 재고 ▲미세먼지·환경 재앙으로부터 아이 보호 등 서울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정책·행정을 실현시켜나가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앞으로 재선을 위한 후보등록과 동시에 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인 '2018서울촛불교육감추진위원회'에서 단일화 경선에 뛰어든다. 이성대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장, 최보선 전 서울시의회 교육의원 등과 후보 단일화를 위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