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여의도 협회 사무실에 모여 남북정상회담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협회 사무실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남북정상회담을 관람하며 개성공단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비대위는 이날 새벽부터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응원하고 함께 회담을 지켜봤다. 문 대통령도 비대위 관계자들과 악수하며 응원에 화답했다.

김서진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상무는 "이날 새벽 5시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청와대 앞에 모여 문 대통령을 마중나갔다"며 "이른시간이었지만 회담을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문 대통령도 '한반도신경제지도, 개성공단 정상화로부터'라고 적힌 현수막을 든 18명의 협회 관계자들을 보고 활짝 웃으며 악수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이후 비대위 관계자들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실에 모여 남북정상회담을 관람했다. 관계자들은 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에 크게 환호했다.

이어 "김정은이 최초로 남측 땅을 밟는 역사적인 순간", "언젠가는 개성공단에서도 남북정상회담을 하지 않겠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남북회담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