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사진=뉴시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정치국위원 겸 중앙외사공작위 판공실 주임이 전화회담을 가졌다. 앞서 미국은 북한의 완전비핵화를 강조하는 만큼 이에 대한 현안 논의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6일 신화망에 따르면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사실상 중국 외교 수장인 양 주임은 전날 밤 늦게 전화통화를 통해 양국 관계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양 주임은 "미중 관계가 현재 결정적인 단계에 있다"면서 "양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합의한 주요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양 주임은 "양국이 상대방의 핵심 이익과 주요 관심 사항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전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