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총 191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부의 '2018년 4월 임대사업자 등록현황'에 따르면 전국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는 6938명으로 전년동월(3688명)대비 1.9배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 발표 이후 증가세다.

지역별로 서울(2670명)이 가장 많았고, 경기(2110명), 부산(360명) 등의 순이었으며, 광주는 117명, 전남은 74명으로 집계됐다. 광주는 지난달 458명, 전남은 305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했다.

전국 신규 등록 임대주택은 총 1만5689채로 서울(6082채)이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4898채), 경남(1054채) 등의 순이었으며, 광주는 288채, 전남은 386채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지난달 등록 임대주택은 1079채, 전남은 608채였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난 달에 단기 임대주택에 대한 세제혜택이 일부 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달에도 임대사업자 등록이 예년평균에 비해 높은 증가를 보이고 있다"면서 "내년 1월부터 정상부과가 예정된 연 2000만원 이하의 임대소득에 대한 임대소득세‧건강보험료가 큰 폭으로 경감되는 점, 8년 이상 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의 장기보유 특별공제율 혜택도 크게 확대(50%→70%)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임대사업자 등록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