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고길호 전남 신안군수 후보는 8일 "도서개발촉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1025개)을 보유한 신안군이 섬 정책을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0일 도서개발촉진법이 개정돼 매년 8월 8일이 섬의 날로 지정됐다. 또 제1회 섬의날 기념식이 내년 8월 8일 개최된다.


고 후보는 "섬의 날 기념식과 섬 정책연구원을 유치하겠다"면서" 군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신안 섬발전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대안 발굴과 비전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략세미나, 학술 심포지엄 등을 개최해 세계적인 섬 발전 정책을 선도하는 신안군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그동안 소외됐던 섬 지역을 에너지 자립섬, 상·하수도 시설 개선 등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섬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대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신안군 발전의 새로운 중심지 도약을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