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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TV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에 입국하는 김정은 위원장을 중국이 측면 지원하고 있다"면서 "중국이 마련한 전세기편으로 현지에 도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평소 사용하는 전용기가 싱가포르까지 비행할 경우 미군 등이 접근하는 것을 경계하기 때문에, 그리고 전용기가 낡아 싱가포르까지 비행하는데 불안하기 때문에 중국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TV는 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한국 공군 소식통과 전직 중국군 고위 관계자 등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탄 전용기가 중국 영공을 거쳐 싱가포르로 올 경우 중국 전투기가 호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장거리 비행에 따른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중국 공군 전투기가 자국 영공과 남중국해 상공까지 김 위원장 전용기를 호위한 뒤 싱가포르 영공 진입 땐 싱가포르 공군 전투기에 호위 임무를 인계해줄 것"이란 관측이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김 위원장이 10일 창이공항을 통해 싱가포르에 입국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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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