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국가대표팀 선수인 모하메드 살라(25·이집트)가 우루과이전에 등장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은 모하메드 살라. /사진=살라 SNS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인 모하메드 살라(25·리버풀)가 우루과이전에 등장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15일(한국시간) 오후 9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이집트와 우루과이의 2018러시아 월드컵 경기가 열린다.

팀의 간판 공격수이자 플레이메이커인 살라는 월드컵 직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어깨 탈골 부상을 당했다. 개막 전부터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집트이기에 많은 팬들은 아쉬워했다.


월드컵에서 못 볼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최근 엑토르 쿠퍼 이집트 감독이 입을 열었다. 쿠퍼 감독은 이날 영국 공영언론 BBC를 통해 “살라가 거의 100% 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 회복세가 빠르고 훈련도 잘 소화했다”라고 말했다.

또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을 포함한 다수 매체도 이집트 대표팀이 살라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살라는 자신의 SNS에 "나는 1억명의 이집트인을 위해 유니폼을 입는다"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