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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에서 실종된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가 수색 열흘만에 무사히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BBC는 오늘(3일) 태국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12명의 소년과 그들의 코치가 동굴 안에 살아 있고 안전하다는 것을 구조대가 확인했다”고 전했다.
나롱삭 오소탕나콘 치앙라이주 주지사 또한 "13명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그들이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보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3일 실종된 후 열흘만에 소년들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순간, 이 장면을 본 실종자 가족들이 눈물과 환호성을 터뜨리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앞서 축구클럽의 16세 이하 유소년팀 선수 12명과 25세의 남자 코치 등 13명은 훈련을 마치고 관광차 이 동굴에 들어간 뒤 소식이 끊겼다.
태국 구조당국은 갑자기 내린 비로 동굴 내 수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이들이 고립된 것으로 보고 미국과 영국 등 각국의 지원을 받아 수색을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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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